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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타버린 냄비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냄비 버리는 법 가이드입니다. 냄비도 만들어진 소재나 유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분리해서 버릴지 그냥 버릴지가 조금씩 다른데요, 살때의 마음보다 버릴때 마음이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이 순환되는 차원에서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냄비, 일반쓰레기일까? 재활용일까?
냄비는 기본적으로 금속류 폐기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소재와 상태에 따라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할 수도 있고, 고철로 분리수거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냄비상태 | 분류 | 버리는 방법 |
| 깨끗한 스테인리스 냄비 | 고철 재활용 | 분리수거함의 '금속류'에 배출 |
|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 일반쓰레기 | 종량제 봉투에 배출 |
| 탄 냄비, 녹슨 냄비 | 일반쓰레기 | 종량제 봉투 사용 |
| 손잡이 분리 가능 | 분리 후 각각 분류 | 금속은 고철, 플라스틱은 일반쓰레기 |
스테인리스 냄비 버리는 법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테인리스 냄비는 상태가 좋다면 고철로 취급되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외에 손잡이나 뚜껑에 플라스틱이나 고무등의 재료가 더해져 있다면 반드시 분리해서 버리셔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일반쓰레기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세척한 후 배출하세요.
알루미늄 냄비와 코팅 냄비는?
알루미늄 냄비도 고철류에 해당하지만, 코팅이 벗겨졌거나 내부가 탄 경우는 재활용이 불가합니다. 코팅된 프라이팬은 대부분 일반쓰레기입니다.
대형 냄비나 세라믹, 내열유리 냄비는?
큰 냄비 세트나 캠핑용 대형 냄비는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신청하세요. 세라믹과 내열유리도 재활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배출할 때는 최대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신문지 같은 것으로 감싸서 종량제 봉투에 폐기 해야합니다. 내열유리 같은 경우는 파손되면 처리하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잘 감싸서 배출합니다.
폐기 할 때 주의 할 점
일부 냄비는 종량제 봉투에 넣기 힘들 정도로 커서 버리기 힘들거나 유리제품이라 비닐종량제에 버릴 수 없는 경우 마대에 넣어 스티커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날카로운 모서리나 파손된 부품은 잘 포장 되서 다치지 않도록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고철 수거일 활용하기
일부 동네에서는 고철 수거일이 따로 정해져 있어, 이때 배출하면 더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참고하면 좋아요.
요약 정리
- 깨끗한 스테인리스 냄비 → 금속류로 분리수거
- 탄 냄비, 벗겨진 프라이팬 →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로
- 크거나 무거운 냄비 → 구청 대형폐기물 신청
- 손잡이 분리 가능 → 재질별로 분리해 버리기
정확한 분리배출로 환경도 지키고, 벌금도 피하세요! 잘못 버리면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