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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드라마가 드디어 방영되고 있는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후속작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율제병원의 산부인과를 배경으로한 전공의 1년차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드라마 입니다. 율제병원은 드라마 속의 가상 병원으로 주 무대는 산부인과 입니다. 의료현장의 긴박함을 사실적으로 담으려고 노력하며 캐릭터들의 개개인의 사연과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을 울게 웃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시청률
드라마의 정확한 명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입니다.
시청률은 1회차 3.7%, 2회차 4% 입니다.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은 총 12부작입니다.
방송안내
방송사 : tvN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 : 2025년 4월 12일(토요일)
OTT 시청 플랫폼 : 넷플릭스, 티빙
출연진 : 고윤정, 한예지, 신시아, 강유석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등장인물
1. 오이영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부잣집 늦둥이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란 유년기를 거쳤고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 전교 1등으로 어깨가 으쓱할만한 청소년기를 보냈고 결국 의대 합격으로 집안의 엘리트가 되었다. 하지만 그 덕에 성격은 제멋대로이고 말실수를 자주하는 이미지 관리도 필요없는 사회생활 낙제자다. 아버지의 병원 독립을 시켜준다는 말에 의대 6년을 버티고 인턴도 억지로 버티고 나왔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다시 율제병원으로 들어간다. 매사에 심드렁한 성격으로 친구도 없고 친한 사람도 없는데 빚을 갚아보겠다고 그나마 버텨본다. 매번 그만두고 싶지만 짜증을 내면서도 매일 새벽에 병원을 향한다.
2. 표남경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자기 관리가 철저한 인물, 잠은 포기해도 풀메는 포기할 수 없다. 미용실에서 최신 유행 컬러로 염색을 하고 출근길에 짧게라도 공들여 화장을하고 수술복을 입으면서도 명품 목걸이를 한다. 하지만 잠잠 시간 먹을 시간도 없는 레지던트 1년차를 보내며 누구보다도 게걸스럽게 먹고 냄새나는 침대에서도 1년에만에 딥슬립! 동네에선 유명한 예쁜 만둣집 딸로 부족한 것 없이 살아왔지만 언제부턴간 자기가 한없이 평범하고 하잖아짐을 느낀다. 병원에서 쪼그라든 마음을 부풀려보려 명풍가방 웨이팅을 기다리며 남의 인스타를 염탐중이다.
3. 엄재일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나름 음악방송 1위도 해봤던 전직 아이돌 출신이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냥 잠을 잘자는 전공의이다. 춤도 노래도 아이돌 팀 내 꼴찌였짐나 아이큐와 뛰어난 암산력 덩에 힘겹게 의대에 진학했다. 전공의로 지원한 모든 과에서 탈락을 했지만 단 한군데 미달이었던 산부인과에서 전화가 왔다. 제일은 무조건 최고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제일먼저 병동으로 뛰어가고 열심히 하지만 선배에게 스무번 씩 전화를 거는 피곤한 인물이 되어간다. 열심히 하는데 상황은 왜 자꾸 꼬여가는 걸까..?
4. 김사비(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공부가 가장 쉽고 공부가 제일 재미있는 슈퍼 AI형 인물이다. 율제 개원 이래 이런 엘리트는 없었다. 만인의 기대에 부응하듯 손에서 책을 놓는 법이 없다. 매일 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산모들의 차트를 다 보고 퇴근을 하고 아침 5시 반에 열리는 스터디를 가장 행복한 얼굴로 뛰어가는 로봇같은 인물. 하지만 공부 외에는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인물. 1년차 최고의 구멍이다. 차트대로 정확하게 설ㅇ명하고 있는데 산모들은 사비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쳐다본다. 잘못한게 무엇인지 모르겠는 사비는 영문을 모르겠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교수님의 호통에 슈퍼 AI 컴퓨터 사비는 어째 자꾸만 오작동 하는 것 같다.
마무리
전에 방영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비슷하게 따뜻하고 현실적인 성장 드라마입니다. 첫출근부터 응급실, 야간 당직까지 힘든 병원생활 속에서도 서로 힘이 되며 배워가는 이야기인데요, 따뜻한 감성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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