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 증상 10가지 자가 진단법, 무료검사

갑자기 건망증을 넘어서 치매가 아닐까 걱정되는 순간이 있으시죠?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상황은 점점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저하가 아닌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야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진단해 보시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내용과 치매 검사 방법도 알아보세요!

 

 

 

치매가 예상되는 초기 증상 10가지 

 

1.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2.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놓아둔 위치가 기억이 안난다. 

3. 사람이나 시간, 장소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 것 같다. 

4. 김정조절이 쉽지 않고 다른 사람을 계속 의심하게 된다. 

5. 익숙한 장소도 생소하고 길을 헤멘적이 있다. 

6. 돈관리나 계산이 어렵다. 

7. 최근 성격이나 행동이 뚜렷하게 변화되었다. 

8. 위험한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9. 평소 하던 집안일이나 행동에 어려움이 있다. 

10. 흥미나 의욕이 감소했다. 

 

 

 

치매 무료검사 받는 법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이시라면 누구나 거주지의 관할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시간과 장소, 기역력, 주의력 및 집중력 테스트를 거쳐 선별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매의심 결과를 받으신다면 협약 된 병원에서 추가 진단을 받으실 수 있고 병원에서는 신경인지,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의 정밀 검사가 이루어 입니다. 

 

1. 가까운 보건소 방문

2. 사전 전화 문의

3. 필요한 서류 준비

4. 검사받기

 

 

 

병원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 할 경우

신경심리검사(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 뇌 영상검사, 혈액검사(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예를 들어 감상선기능저하, 비타민결핍 등), 뇌척수액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주체 :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대상자 :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치매 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선별감사를 실시하고 그 중에 인지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지정.연계한 병원에서 진단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진단검사비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비 최대 11만원(병원 8만원, 상급종합병원 11민원) 지원

*자자체 예산 사정에 따라 대상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치매 예방을 위한 습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사회적 참여활동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정신건강에 긍정정인 영향을 줍니다. 균형잡힌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한데요, 다양한 식품군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뇌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견과류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드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자신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체크하면서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이런 증상이 생겼을 경우 친구와 가족에게 알리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