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 정상수치 그리고 저혈당 수치와 당뇨병

 

 

사람들에게 당뇨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 오는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당뇨병이 오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식습관이 제일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인스턴트, 불규칙한 식사, 고열량 식사, 비만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 높이 올라가면 고혈당이라고 하지만 일정 수준을 초과하게 되면 당뇨병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이런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서 원활하게 분비가 되지 않아 혈액 속에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공복혈당 수치는 70-100mg/dl입니다. 식후 혈당 수치는 140mg/dl 이하이면 정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공복혈당 수치는 126mg/dl이상이며 식후 2시간 이후에는 200mg/dl이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일 경우 식사를 한 후 1시간 뒤에 혈당이 최고로 높다가 점차 내려오지만 당뇨병 환자일 경우 식후 2시간이 되어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저혈당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일 경우 한두 끼 거른다고 해도 포도당이 조절되어 저혈당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흔히 당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약간의 간식으로도 다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당이 매우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저혈당의 수치는 70mg/dl 이하이며 50mg/dl일 경우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뇨환자가 식사를 하지 않거나 인슐린을 과다 복용하고 빈속에 술을 먹거나 운동을 갑자기 많이 할 경우에는 저혈당이 올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당은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피로감과 두통이 올 수 있는데요, 이때 과일주스나, 사탕, 초콜릿 같은 것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포도당 캔디도 있는데요, 들고 다니시다가 당이 떨어졌을 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포도당의 뇌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관리를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그 자체뿐 아니라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오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는 뇌졸중 외에도 실명이 될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 심근경색, 협심증, 만성 신부전증, 혈관 문제, 발이 괴사 하는 당뇨발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잇몸이 약해지고 모든 기관들이 정상적인 기능들이 약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배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흡연이나 음주는 피하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여 문제들을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매일 혈당 수치를 재고 혈당관리를 잘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당뇨에 좋은 음식 5가지 알려드려요.

고혈압 낮추는 음식 알고 먹는 것의 차이

 

얼굴이 붓는 이유 습관만 고치면 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