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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만성적으로 불편함을 불러오는데요, 밖에 나가거나 차를 타서도 수시로 올 수 있는 증상들 때문에 일상에 너무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있어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변장애는 물론 복통이나 복부가 계속해서 불편한 증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보통 긴장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대장의 운동이나 감각, 뇌의 상호작용에서 이상 있을 시나 면역체계, 장내 미생물, 유전 등으로 여러 가지 요인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소화기의 증사 이외도 두통이나 월경의 불순, 불안함, 초조함, 우울증 등이 동반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특정 음식을 잘 못 먹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50대 이상이면 혈변이나 체중감소, 빈혈이 동반되거나 대장암, 장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시에는 유전적인 질환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는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설사형-하루 중에도 여러차례 묽은 변을 보며 얕은 복통이 지속적으로 있고 주로 아침이나 식사 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 변비형-며칠 이상 변을 못본 다거나 대변이 굵고 단단하여 힘을 주어도 잘 나오지 않고 조금씩 소량 보게 됩니다.
- 설사 변비 교대형-변을 잘 못 보다가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변비와 설사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증상입니다.
- 난변형-대변이 가늘고 배출이 힘들며 개운한 느낌보다는 잔변감이 남는 증상입니다.
- 가스형-속에 가스가 차고 빵빵하게 되어 복통이 있고 방귀나 트림이 많이 나옵니다.
- 긴장형-평소에는 괜찮았지만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가 있을 상황이 되면 갑자기 복통과 함께 설사나 복부팽만, 부글거림 등이 발생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심리적 불안한 요소들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최대한 마음이 편하게 유지하고 본인이 어떤 행동이나 무엇을 먹었을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오는지를 관찰하고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 그리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이나 휴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 약물의 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진경제나 변비가 있다면 부피형성 완화제,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합병증이 두드러지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을 불편하게 하여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줄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패턴을 조금 바꾸어 본다거나 걷기를 생활화하여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방 식품이나 커피, 담배 등을 자제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 수 있는 올리고당, 단당류 등은 섭취를 제한해 주는 것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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