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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가 커지면서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나는 등 감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 단순한 감기라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본인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최대한 스스로의 몸을 챙기고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후염이라고도 불리는 목감기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급성은 과로나 급격한 기온의 변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올 수가 있고 만성은 흡연, 과로, 반복된 인후염을 들 수가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는 사진

     

    목이 칼칼하게 아파온다는 것은 목감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초기에 잘 관리해 준다면 빨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감기라는 것은 약을 먹어도 치료효과보다는 증상 완화를 위해 먹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별 증상 없이 자연스럽게 낫기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때 필요한 것들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줍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수분 섭취입니다. 목 안에 있는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요,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침과 점액 등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게 되면 목의 붓기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물을 마셔주면 좋습니다. 

    2. 가글을 해줍니다.

    염증의 소독 및 살균효과를 위해서 소금물을 따뜻하게 하여 양치질을 하면 어느 정도의 통증과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해 지게되면 숨을 쉬는 코와 목이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습도를 잘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습도는 40-60% 정도입니다. 너무 건조하다면 수건을 널어놓거나 가습기를 틀어놓으셔도 되고 물을 끓이면서 수증기를 퍼지게 하면 습도가 올라가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생강차를 마셔줍니다.

    생강은 천연진통제라고도 불리는데요, 항염증, 항균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열과 함께 염증을 내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5. 비타민C 를 섭취해 줍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몬차나 유자차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요, 비타민C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과일류 뿐 아니라 녹황색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사람의 몸은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충분한 수면을 취해줍니다.

    많이 쉬어야 빨리 낫는다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은 몸이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밤 10시와 2시 사이에는 몸에 이로운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 감기조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목감기 빨리 낫는 법을 통해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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