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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소변자주마려움 왜 그럴까?

오늘을가꾸다 2021. 9. 14. 11:4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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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빈뇨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속되면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은 주로 배뇨통과 함께 요로계 감염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방광이 자극되어 잦은 비뇨를 유발하는 것인데요 방광염이 없더라도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의 초기 증상으로 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사람은 배뇨를 잘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를 요실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의 사람은 자면서 한번 정도 배뇨를 하는데요, 더욱 잦은 배뇨 자체로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이유로 인한 빈뇨라면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립선 비대로 인한 초기 증상이라면 나중에 심해질 경우 요도가 폐쇄되고 소변을 배출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잦은 빈뇨는 의료기관을 찾아서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에 인형이 앉아있는 사진

     

    하루에 보통 4-7회 정도 소변을 보지만 스트레스나 긴장성으로 잠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물을 많이 마시거나 짜게 먹고 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보통의 이유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빈뇨가 있다면 조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소변과 제일 관련도가 많은 질환이 전립선 비대증인데요, 보통 50대 이후의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변이 지나가는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인데요, 소변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아 자주 마려운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소변의 줄기가 약하고 중간에 끊기고 잔뇨감이 든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

    또한 당뇨병인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는데요, 포도당으로 분해된 탄수화물이 인슐린으로 인해 세포에 흡수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이런 정상적인 기능이 잘 되지 않으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일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식,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소변의 양이 매우 많아지고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며 공복감이 심해지면서 음식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가 늘어납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있다면 당뇨를 의심하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요실금

    하루에 볼 수 있는 소변 수를 넘어서 자주 마려움이 있고 참기 어려운 느낌이 들어 조금씩 지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과민성 방광인 경우 많이 나타나는데요, 자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크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요로감염, 호르몬 결핍, 비만, 변비, 당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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