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염의 증상과 관리방법 알아보아요.

 

 

환절기가 되면 콧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감기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코 비염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으로 시작해 콧물이 계속 나오고 기침까지 이어집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심한 경우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의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급성이나 알레르기성의 경우 몇 주 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해서 오랫동안 코 비염 증상이 계속된다면 비염 수술을 염두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염에 대한 원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원인에 따라서 치료의 방향도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오랫동안 감기 증상이 계속되거나 한 달이 넘게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비염인 경우가 있는데요, 콧물이나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들이 있다면 코 점막에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감기는 급성비염으로 오지만 지속적으로 낫지 않거나 반복해서 증상이 계속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비염이 오래되면 호흡기의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고 식욕이나 소화력을 저하시켜 오히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양분이 골고루 섭취되어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건강을 회복할 수가 있는데 이런 점에서 많은 부분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히고 코골이를 할 수 있는데 이로 이해 수면을 방해하고 질이 떨어져 컨디션이나 성장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밤에도 잠을 잘 못 잤기 때문에 낮에 졸린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로 인해 학습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나 건조증,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을 앓았던 아이들이라면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률도 높다고 합니다. 면역력과 연결되는 질환들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친식이나 아토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체질을 개선시키고 몸을 잘 관리해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염을 관리하려면

1. 위생을 잘 지키며 비강세정제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2.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나 피로는 면역을 떨어지게 하는 요입니다. 

3. 적절한 환경을 유지시켜 줍니다. 습도나 온도 등을 잘 조절해주고 차가운 음료나 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영양소의 부족은 기본적인 건강유지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5. 환기를 자주 해주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기본적인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균형잡힌 식사와 가벼운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생활패턴을 잘 만들어가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라면 참고 있는 것보다는 의료기관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